보리, 밀 적기파종으로 안전재배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3.10.20
- 조회수
- 165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보리와 밀 파종기가 도래됨에 따라 관내 농가들에게 적기파종으로 안전재배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리와 밀의 적기파종 기간은 10월 15일에서 10월 30일까지이며, 늦어도 오는 11월 10일 이전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는 것.
또한 안전한 개체 수 확보를 위하여 300평당 20kg를 뿌려주어야 한다는 것.
올해 익산시의 보리재배면적은 753ha(생산량 2,974.6톤)이며, 보리보급 종은 전체소요량의 28%인 42.4톤이 공급되어 양특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병충해를 방지해 주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던 보리재배 계획면적이 해마다 축소되는 추세에 따라 보리 대체작물 개발로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우리 밀 지키기의 일환으로 오산면 일대에 우리 밀 생산단지 50ha를 조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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